
최근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의 별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결혼 14년 만에 알려진 이 소식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2009년 결혼한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가 최근 별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아들과 함께 가정을 꾸리며 연예계 대표 부부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별거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루머와의 싸움, 그리고 현재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는 결혼 당시부터 여러 루머에 시달려 왔습니다. 특히, 설경구의 이혼과 관련하여 송윤아와의 관계에 대한 악성 루머가 퍼지며 두 사람은 큰 심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에 대해 송윤아 측은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선언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
설경구 또한 한 방송에서 "이혼을 하고 나서 송윤아를 만났다"며 "알고 지내던 걸 사귀었다고 하면 안 된다"고 해명하며 루머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
대중의 반응과 향후 전망
별거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은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과거의 루머와 악성 댓글로 인해 두 사람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작품 한계 느껴 도망…子 학업은 핑계"
송윤아는 "나도 그런 지점들이 많았다. 너무 오래 메이킹 된 나의 이미지의 한계로 인해, 캐릭터가 제한으로 주어진다는 걸 느꼈다. 그거에 대해서 (제주도로) 도망 와 있는 것도 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상황적으로 아이가 여기서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왔지만 내가 너무 일이 하고 싶으면 왜 일을 안 하겠나. 핑계 삼아 일을 계속 멀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 누군가는 '너 진짜 일하기 싫어?'라고 질문하면 '난 이제 욕심이 없다. 안 해도 된다'라고 말한다. 웃으면서 답하지만 돌아선 내 마음은 그게 아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송윤아는 "어쩌면 나도 죽도록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SBS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송윤아는 "제가 상상할 수도 없는 나쁜 여자가 된 것 아니냐"면서 "그런 사람은 너무 나쁜 짓이고, 나쁜 사람이지 않나. 어느 순간 그렇게 되버렸더라. 제가 담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현재는 지난 2022년 방영한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의 별거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과거의 루머와 악성 댓글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던 두 사람이 이번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